통영시, ‘열린어린이집’ 15곳 선정서 수여

5개소 신규선정, 운영 활성화비 등 인센티브 부여
방역·위생관리 철저…안심 보육환경 조성 ‘앞장’

  • 입력 2021.10.26 16:38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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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가 지난 25일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15개소에 선정서를 수여했다.
▲ 통영시가 지난 25일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15개소에 선정서를 수여했다.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지난 25일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5개소의 어린이집에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10개소로, 선정 유효기간은 재선정 횟수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2년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3년간)이다.

 또한 신규로 선정된 5개소는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1년간)다.

 시에서는 선정 기간이 남아있는 열린어린이집을 포함해서 총 31개소가 선정·운영 중에 있다.

 열린어린이집에 지정될 경우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부여 ▲열린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비(연/100만원)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강석주 시장은 “어린이집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어린이집 방역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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