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주유소장 업무협의회’ 개최

사업방향 설명·안전관리 교육

  • 입력 2021.10.26 16:43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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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농협 경남지역본부에서 ‘2021년 주유소장 업무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 26일 오전 농협 경남지역본부에서 ‘2021년 주유소장 업무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이 26일 지역본부와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서 2개 권역으로 나눠 관내 NH-OIL 주유소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유소 안전관리 요령교육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NH-OIL 및 에너지사업’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주유소 안전관리 ▲토양 정화 ▲종합적인 유류탱크 관리 ▲환경컨설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해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기 회원 상호 간 의견 교류를 통해 NH-OIL 농협주유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들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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