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시민·서부스포츠센터가 코로나19 방역단계 하향 및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김해 관내 스포츠센터 최초로 ‘특별강습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서 기획됐다.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총 2곳의 스포츠센터에서 나눠서 실시할 계획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에서는 ▲요가 종목과 ▲필라테스 종목을 각각 운영하며, 김해서부문화센터 서부스포츠센터에서는 ▲요가&필라테스를 함께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강사와 수강생 상호 간 신체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할 예정이다.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이영두 대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 회복방안인 위드 코로나의 안착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강습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이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공공스포츠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