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27일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장을 비롯한 전 부서 직원들과 북면 외산리 명촌마을 일원을 찾아 단감 수확 등 가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전으로 일손 부족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기술센터 선도적 일손돕기 솔선수범으로 그 시작을 알려 참여 분위기를 적극 조성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을 지정해 일손지원 창구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각 기관 단체 및 시민 대상 농촌일손돕기 동참 홍보로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