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는 디피랑이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
아일랜드의 민담에서 시작돼 전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가 된 할로윈데이는 모든 성인들을 기리는 만성절(萬聖節) 하루 전날인 10월 마지막 날, 이승을 방문한 귀신들을 속이기 위해 귀신 분장을 하는 날이다.
낮에는 무료 개방하는 시민공원으로, 밤에는 유료 입장하는 나이트 테마파크로 변신해 통영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디피랑은 할로윈 데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 디피랑 매표소는 할로윈 장식을 하고 제대로 할로윈 귀신 분장을 한 고객들을 무료입장 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징어 게임’의 진행 요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 주는 등 재미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