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000년 세월 품은 우담바라

  • 입력 2021.10.27 17:47
  • 수정 2021.10.27 17:48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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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차황면 차황문화공원 일원 ‘용연정’ 정자 단청 작업 현장에서 27일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꽃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국가무형문화제 제48호 단청장 홍점석 선생의 제자이자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一井) 이욱 선생이 작업 중 발견했다.

 불교 경전에서 우담바라는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상상의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 전륜성왕(轉輪聖王)과 함께 나타난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우담바라는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이라 불리며 상서로운 징조와 행운 등 아주 드문 일을 비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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