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자유학년제 학생승마 체험활동’ 운영

12월 3일까지 학생 372명 참여
조근제 군수, 시설 환경 점검

  • 입력 2021.10.27 17:58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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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근제 함안군수가 27일 승마공원을 찾아 시설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에서 ‘자유학년제 학생승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 조근제 함안군수가 27일 승마공원을 찾아 시설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에서 ‘자유학년제 학생승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27일 승마공원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시설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승마공원은 2018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7주간 함안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관내 중학교 5개교 1학년 372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학생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자유학년제 학생승마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승마체험을 마음껏 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승마체험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접할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승마는 청소년기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 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꾸준하게 승마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마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자세 교정 및 신장 발달,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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