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수경)가 28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하는 ‘2021 특성화고 잡 페스타(Job Festa)’를 개최했다.
이날 20개 기업이 참여해 230명가량의 학생과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CEO(제일전기공업㈜) 취업진로 특강 ▲학부모 초청행사 ▲융합프로젝트 결과 전시물 관람 등이 마련됐다.
부대 행사로는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찾기와 ▲이미지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특성화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고, 면접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컨설팅해 보다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진주기계공고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 선정돼 경남지역의 협력학교와 함께 시대의 요구에 적합한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체 관계자와 산학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고졸 취업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