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이 대대적인 시설 보수를 마치고 11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이번 재개장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결정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1주일간 임시 휴장하고 수영장 안전 점검 및 시설 개보수에 들어갔다.
휴장기간 동안 센터는 ▲수영장 수조 드레인 작업 ▲수영장 조명 개선 작업 ▲유아풀 벽면 보수 작업 ▲수영장 데크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자체인력을 활용해 작업을 하면서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재개장하는 11월 1일부터 일일 입장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부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임시휴장이 끝난 후 수영장을 찾아 주실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더욱 힘쓰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서부문화센터는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고객 명부를 작성하고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환기 및 전체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