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30년의 하모니

미래 30년 희망을 노래해

  • 입력 2021.11.01 16:0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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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주상민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음악회로 오랜 시간동안 한결같이 성원해주신 창원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외에 2곡이 연주되며 두 번째 무대는 2002년에 창단됐으며 전문성악인으로 구성된 여성중창단 경남프리마앙상블이 뮤지컬 ‘드림걸즈’ 외 2곡을 연주한다.

 다시 세 번째 무대에서는 ‘Fill your life with music’ 외 2곡을 연주하고 네번째 무대는 창원출신의 성악가이자,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서선영이 출연해 Die Forelle(송어)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무대를 만든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가사에도 담고 있지만, 뜻하지 않았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시간들이 어렵고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서로를 위로하며 이겨내자는 ‘새날이 오네’ 외 2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사전예약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석은 배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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