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목소리로 전한 힐링

  • 입력 2021.11.03 14:40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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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 주최,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가을 음악회’가 지난달 29일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지난해 경남도로부터 ‘주민자치회 우수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경남도, 함안군, 함안군의회, 가야읍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농악 공연으로 막을 연 음악회는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의 ‘사냥꾼의 합창’, ‘행복한 산책’,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진또배기’ 총 4곡과 함께 함안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일루시온의 아이돌 댄스공연, 실내악 앙상블, 아라홍련무용단(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함안여자중학교 그림동아리 예사랑의 ‘함안 아라가야 문화유적 창작그림 전시회’가 진행돼 추가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은 4세부터 80세까지 가야읍 주민을 단원으로 2018년 4월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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