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방문구강보건사업 서비스 제공

  • 입력 2021.11.03 16:26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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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방문간호대상자 중 구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구강보건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구강보건사업의 대상자 대부분은 65세이상 독거 노인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군보건소 및 권역별 보건지소 3곳(북부, 초계, 삼가)에서 운영하며 서비스 내용은 틀니세척, 올바른 틀니관리법, 입체조,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과 어르신의 구강 상태에 따라 불소도포, 잇몸마사지, 구강건강 상담 등이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전에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코로나19 1, 2차 접종완료 여부 확인 및 손씻기, 손소독, 발열체크 후 방문건강관리팀과 연계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미경 보건소장은 “방문구강보건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구강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2차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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