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안심센터, 배회감지기 대여

  • 입력 2021.11.04 16:37
  • 수정 2021.11.04 17:31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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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대책으로 가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를 대여하고 고유번호가 부여된 표식을 옷에 부착해 치매 환자를 확인할 수 있는 ‘배회 인식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 등록 관리하는 ‘지문등록 사업’을 실시해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종 예방 서비스를 통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사례를 감소시키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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