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5일부터 창원에서 ‘CAMP 1’을 시작하며 2022시즌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뗀다.
오는 28일까지 총 24일간의 일정으로 N팀과 C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NC는 올해도 CAMP 1을 통한 젊은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성장으로 더욱 단단한 선수층을 구성하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N팀은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9명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39명이 참가해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을 오가며 훈련한다. 4일 훈련 후 1일 휴식의 일정이다.
C팀은 신인 선수들을 포함해 24명의 선수들이 마산야구장에서 훈련, 회복과 재활이 필요한 일부 선수들은 재활조와 휴식조로 분류했다.
임선남 NC 단장대행은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CAMP 1을 우리 다이노스가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모두가 새롭게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