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임시 휴관해왔던 진주국민체육센터(진주실내수영장)를 오는 9일부터 개방한다.
또한 7월부터 강화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52시간 연장근로가 제한되고, 코로나19 이후 생활스포츠가 비대면·소수정원제 수업으로 바뀌는 추세 속 국민체육센터의 휴관일을 조정한다.
휴관일은 다양한 종목과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재개장에 맞춰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서 매주 일요일로 변경된다.
수영장 휴관일 변경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진주스포츠클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 “수영장 재개장에 맞춰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종목을 개설해 지친 일상을 씻어주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