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보물초 분말 생산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제조원으로 판매 예정 승인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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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시금치 분말을 생산하고 있다.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시금치 분말’ 생산을 성공시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이에 앞서 고사리·마늘장아찌, 블루베리잼 등의 가공품을 생산한 바 있다.

 시금치분말은 남해읍 김은지 씨가 재배한 시금치를 가공·제조한 것으로, 개당 중량은 200g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제조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은지 씨는 “시금치 가격 변동과 원물의 장기간보관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품을 생산 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 ‘남해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접목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군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금치는 3대 영양소뿐 아니라 수분, 비타민,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한 완전 영양식품이며 시금치의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해 치매 위험을 감소해주며 시금치의 붉은색 뿌리에는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하는 좋은 식품으로 정평 나있다. 시금치분말은 제면, 제빵 등에 첨가해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행수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시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공센터에서는 오는 11월 말에 식품유형 액상차, 잼류, 과채가공품 3개류에 대해 식품안전성 확보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HACCP 인증을 앞두고 있다. 

 또한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 보급, 확산과 상품화로 농업인의 농외소득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 개발로 블랙베리잼, 블랙베리 침출차, 유자청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배남길기자  pmg1@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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