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체육시설 공사 순항

  • 입력 2021.11.08 18:02
  • 수정 2021.11.08 18:03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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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8일 ‘가포체육시설 배드민턴장 나무바닥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8일 ‘가포체육시설 배드민턴장 나무바닥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최영철)가 8일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가포체육시설 배드민턴장 나무바닥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배드민턴장의 노후된 바닥으로 발생하는 이용자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코르크로 마감된 연습코트 1면에 나무바닥을 설치할 계획이며, 25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영철 구청장은 배드민턴장을 확인하고 체육시설 이용자, 체육회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노후화된 체육시설 바닥을 개선해 이용자 안전 확보 및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 문화위생과는 내년 예산을 확보해 배드민턴장 경기용 코트 바닥도 나무바닥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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