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슈퍼푸드’ 귀리 활용제품 개발 시동

‘대양’ 시범 파종…생산 확대
신규 재배작목 육성 등 ‘기대’
승인2021.11.08l수정2021.11.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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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가 지난 6일 원평리 소재 시범포에서 대양 귀리를 시범 파종했다.

 통영시가 지난 6일 원평리 소재 시범포(8600㎡)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과 관련해 100세 시대를 함께 할 항노화 작물 귀리(품종 : 대양)를 시범 파종했다.

 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2019년 12월 농촌진흥청은 세계 최초로 귀리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아베난쓰라마이드’ 성분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및 예방효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해 4월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상품 연구·개발 토대를 마련하고자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과 ‘기술·연구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아베난쓰라마이드의 함량이 높은 ‘대양 귀리’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시범포를 조성하고, 시범포에서 생산된 귀리종자를 관내 농가들에게 보급해 귀리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꼽히는 귀리를 재배해 제품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통영시만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및 대표상품 개발을 통한 신규 재배 작목 육성 및 선순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민과 관이 협업하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대용기자  kdy@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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