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8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제공을 위한 ‘청년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3주간 진행되며,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상품 입점 및 운영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상세페이지 작성 ▲스마트스토어 활성화 노하우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열어 청년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선민 소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판로 개척이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이번 교육이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판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