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가 9일 남산녹지축구장 유지관리를 위한 인조잔디 충진재 포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성산구 가음동 28번지에 위치한 남산녹지축구장은 면적이 8660㎡로, 쾌적한 운동공간 제공을 위해 2008년 인조잔디 포장을 했다.
인조잔디는 조성 후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유지관리작업이 필요하다.
이번 현장 행정에서는 시행한 골대 주변, 중앙부 등 기존 인조잔디 충진재 유실부에 충진재 7000kg를 보충하는 작업과 누워진 잔디표면을 세워주고 충진재를 수평화하는 브러싱 작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오성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 내 체육시설 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번 남산녹지축구장 인조잔디 유지관리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건강증진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