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14일 이틀간 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는 故 수국 전형두 회장을 기리기 위한 ▲‘제6회 수국전형두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13일 당항포관광지에서는 ▲‘2021 고성 철인3종 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진다.
엘리트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차례로 나눠 열릴 예정이며, 21일에 2차 대회가 개최된다.
한편, 14일 고성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2021년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크로대회’가 진행된다.
선수·학생들이 함께 세팍타크로를 즐길 수 있게 경남 학생 선수 남녀 각 4팀이 참가한다.
고성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대회 개최지침에 따라 대회가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