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0일 장애인 생활체육용품(10개 시군, 10종 34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해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박재현 사무국장과 사천시장애인체육회 이영삼 과장, 각 시·군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훈련 소모품은 총 1500만원 상당이다.
▲한궁세트 ▲슐런보드 ▲미니컬링 등 장애인 생활체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이번 생활체육용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