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관광 활성화 ‘탄력’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축제운영 정보 공유 등

  • 입력 2021.11.16 14:28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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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KOREA, 회장 정강환)와 지난 12일 통영시 축제와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통영문화재야행 축제 현장인 항남1번가 초정거리에서 이뤄졌다.

 특히 항남1번가 초정거리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교육사업인 ‘통영한산대첩축제아카데미’ 수료자로 구성된 축배사(축제를 배운 사람들)와 재단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초정아트마켓 사업을 운영 중인 장소라 이번 협약이 그 의미를 더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운영의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통영시 축제·문화예술·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한 업무협력 분야는 ▲통영시 축제·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협력 및 전략적 공동대응·공동 프로젝트 수행▲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 컨설팅 등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강석주는 “이번 협약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통영시가 축제도시로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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