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가 16일 ‘축구장 트랙 탄성포장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소계체육공원을 찾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마무리 공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구는 올해 소계체육공원 내 체육시설 및 환경 개선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상반기 ▲접근성을 높이는 진입로 정비공사와 ▲미로광장 수목 전정공사, 8월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공사를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족구장 조명등(LED) 교체공사와 ▲축구장 트랙 탄성포장공사를 추진했다.
이달 말 진행 중인 축구장 트랙 포장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황규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육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