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먹거리종합계획 구축 나서

  • 입력 2021.11.16 18:36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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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먹거리종합계획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지난 15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먹거리종합계획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거제시가 지난 15일 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먹거리종합계획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변광용 거제시장, 도의원, 시의원, 농업인, 먹거리거버넌스위원회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사항, 주요 내용 보고,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시 먹거리종합계획’이란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라는 핵심가치 아래 지역 내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 폐기, 재활용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일자리, 영양, 복지, 교육 등 먹거리와 관련한 종합정책이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 시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위해 단순한 생산과 소비를 넘어 먹거리 복지 실현과 환경문제까지 고려해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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