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유자공장 방문

  • 입력 2021.11.21 17:17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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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8일 유자 가공작업이 한창인 유자가공업체를 방문했다.
▲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8일 유자 가공작업이 한창인 유자가공업체를 방문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8일 유자 가공작업이 한창인 유자가공업체를 방문해 유자 가공 장면을 직접 살펴보고, 판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거제 유자의 재도약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에서 수확한 유자는 가공공장으로 옮겨져 흠집 제거 및 세척과정을 거쳐 유자즙, 유자청, 유자효차 등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많고 감기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거제 유자는 온난한 기후와 해풍의 영향을 받아 과피가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변광용 시장은 유자 슬라이스 가공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가공상품 개발과 포장재 개선 등에 대해 고민했다.

 변 시장은 “유자 가공공장이 유자 재배농가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거제 유자의 명성을 되찾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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