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면에 이름 없는 천사 나타나

  • 입력 2021.11.22 17:30
  • 기자명 /임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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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정경규)은 지난 19일 진전면 상평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익명으로 10kg 쌀 12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인상 좋은 익명의 기탁자는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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