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해운대서 참다래·화훼 등 판매

  • 입력 2021.11.22 18:02
  • 기자명 /한태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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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이 오는 26~2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자매결연지·우호협력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 고성군이 오는 26~2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자매결연지·우호협력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오는 26~2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자매결연지·우호협력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군 생산농가(불난낙지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참다래 ▲산낙지 가리비 철판볶음 밀키트 ▲참기름 ▲다시팩 ▲블루베리 찐빵 ▲각종 쌈채소 ▲액젓 ▲건아피오스 ▲화훼 등을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7월 해운대구청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었으며,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해운대구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및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도농 상생 및 지역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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