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군산림조합, 숲가꾸기 ‘구슬땀’

  • 입력 2021.11.23 11:13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과 산청군산림조합이 숲가꾸기 기간(매년 11월)을 맞아 지역 내 편백나무 조림지의 덩굴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과 조합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경관조성을 위해 산청읍 차탄리 일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 산림녹지과와 산청군산림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덩굴제거 표준작업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현장 내 덩굴제거를 실시했다.

 이후 덩굴제거사업 추진방향과 유의사항,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숲 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