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고산소하천 데크로드 설치 공사현장 살펴

  • 입력 2021.11.23 15:14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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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23일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고산소하천 데크로드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공사는 서머나교회에서 창이대로로 이어지는 신월로57번길 일원 고산소하천변에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공사이다.

 해당 구간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고산소하천 옆 도로가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며 또한 어린이공원 2곳과 학교 3곳이 있어 어린이 및 학생의 안전을 위해 보행로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이번 공사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구는 이번 데크로드 사업을 통해 기존에 설치된 신월중학교 앞 데크로드와 보행 연결성이 확보돼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보행로가 확보되면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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