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부산서 ‘귀농귀촌 1번지’ 알린다

귀농·귀촌인 맞춤형 상담 진행

  • 입력 2021.11.23 19:28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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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이 오는 25~29일 열리는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 산청군이 오는 25~29일 열리는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산청군이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1번지 산청’을 홍보한다.

 군은 오는 25~2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BEXCO)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개인 상황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특히,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서비스 외에도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현황 등을 홍보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메세코리아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춘 도시농업 체험관과 지차제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유기농 친환경식품과 제품,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화장품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진행돼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산은 우리 산청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다”면서 “지리산과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힐링산청을 적극 알려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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