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동 새마을, 사랑 담은 김장 행사 ‘눈길’

  • 입력 2021.11.24 15:07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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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지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변은숙)는 24일 연말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담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600포기 김장을 실시해 김장김치 총 282박스를 마련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250세대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정지상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변은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동절기를 맞이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오태 봉림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봉림동새마을협의·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규종 의창구청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박현재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일손을 돕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창원미래신협(이사장 김장환)에서 500만원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김장환 창원미래신협 이사장, 김조수 부이사장, 노준상 상임감사 등도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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