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불법 광고물 근절 민·관·경 합동 단속

  • 입력 2021.11.24 16:5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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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지난 23일 상남상업지역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성산구청 건축허가과, 창원중부경찰서, (사)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 행진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광고물 근절 피켓 홍보와 함께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전단, 벽보, 스티커를 제거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배너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일탈행위를 유도하는 불법 광고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광고주와 시민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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