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3명 확진…양산 사업장 집단 감염

  • 입력 2021.11.24 17:54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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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서 지난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명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5시 경남도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23일 밤 6명, 24일 67명이다. 23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17명 ▲양산 17명 ▲김해 8명 ▲함안 7명 ▲거제 6명 ▲통영 4명 ▲고성 4명 ▲진주 3명 ▲사천 3명 ▲양산 3명 ▲산청 1명으로, 11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 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3명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6명 ▲양산 소재 학교 관련 1명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2명 ▲함안 소재 학교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3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 ▲조사중 13명이다.

 이에 경남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1만4554명(입원 815명, 퇴원 1만3690명, 사망 49명)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5418명, 자가격리자는 3464명이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률은 24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1.1%, 접종완료 7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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