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고 학생들, 씨름대회 고등부 ‘석권’

1~3위 입상…도민체전 출전

  • 입력 2021.11.24 18:06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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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 열린 ‘제7회 거제시장배 경남생활체육 거제씨름대회’에서 고등부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 거제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 열린 ‘제7회 거제시장배 경남생활체육 거제씨름대회’에서 고등부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가 지난 20일 거제시 보조구장 내 씨름장에서 열린 ‘제7회 거제시장배 경남생활체육 거제씨름대회’에 고등부로 출전해 해당 출전 부문에서 1위, 2위, 3위 전체를 석권했다.

 이번 거제시장배 경남생활체육 거제씨름대회는 거제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거제시 씨름협회에서 주관했다.

 또한 대회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최됐다.

 거제공고는 고등부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1위 김창민(2) ▲2위 김동초(2) ▲공동 3위 연진모, 김지훈(2) 선수가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거제시를 대표해서 출전할 예정이다.

 오민세 교장은 “지도해 주신 구민호 교사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제공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력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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