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3일 이동공설시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시장-사이 프리마켓’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역 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먹을거리 ▲액세서리 등을 선보였다.
어울림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이동시장번영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군청 지역활성과에서 행사를 지원했다.
이곤 지역활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첫 시작으로 별밤포차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