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산물가공센터, 식품 3개 유형 HACCP 인증 취득

안전한 먹거리 위한 현장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승인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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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최근 HACCP 인증을 취득하면서 관내 가공품 제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HACCP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보강공사를 하고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HACCP는 위해요소 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 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뜻한다. 

 식품의 제조, 가공, 보존, 유통 및 조리단계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중점 관리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다.

 이번에 HACCP인증을 받은 세가지 유형은 과채가공품·액상차·잼이다.

 또한 가공 장비는 공압추출기·진공 농축기 등 58종 102대로 ▲잼류 2종(블루베리, 블랙베리) ▲과채가공품 1종(시금치분말) ▲액상차 2종(블랙베리, 유자) ▲절임식품 2종(고사리, 마늘) ▲침출차 1종(블랙베리) 7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연근피클 등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HACCP인증 취득에 따라 블루베리, 블랙베리, 시금치, 유자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과채가공품, 액상차, 잼류 가공제품의 생산 안정성을 높여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화학첨가제, 인공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만들어 건강한 지역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컬푸드 매장, 학교급식지원센터로 납품되고 직거래와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직거래 판매 확대,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HACCP 인증을 계기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이 더욱 안전하게 생산됐으면 한다”며 “관내 농가들이 지속적으로 가공품 생산을 확대해 농가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남길기자  pmg1@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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