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부산 벡스코서 ‘귀농귀촌 1번지’ 홍보

귀농귀촌 관련 종합정보 제공
농특산물 전시·판매부스 운영

  • 입력 2021.11.25 18:11
  • 기자명 /이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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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이 25~28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부산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한다.
▲ 함양군이 25~28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부산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한다.

 함양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서 귀농귀촌 1번지 ‘굿모닝 지리산, 함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25~28일 4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침체된 함양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적극 홍보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시스템 구축에 힘써 ‘귀농귀촌은 함양’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귀농귀촌 홍보관에서는 군의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문화관광 홍보책자 ▲지역 문화·관광축제 등 함양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관내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직접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함양군에서 체험했던 생생한 귀농귀촌에 대한 귀중한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특히, 박람회에서 오는 12월 13일부터 모집하는 ‘제5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에 대해 홍보할 계획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우 군 농축산과장은 “함양군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귀농귀촌 인구가 더욱 늘어나 함양군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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