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아동여성폭력방지 ‘우수단체’
우리마을 지킴이 순찰 등 앞장

  • 입력 2021.11.28 16:30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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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가 지난 25일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여성폭력방지 우수단체’로 선정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에서 온라인 기념식 수상자 명단을 송출하면서 현장 시상식을 대신했다.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아동 안전지도 제작 및 우리마을 지킴이 순찰활동 ▲민·관·경 협업 다보-TWO사업 ▲여성 1인 업소 NFC태그카드 부착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등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여성폭력 추방 릴레이 합동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홍보 ▲테마형 불법카메라 설치 및 VR체험존 운영 등의 사업을 펼쳐 아동·여성폭력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선 소장은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활동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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