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가 지난 25일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여성폭력방지 우수단체’로 선정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에서 온라인 기념식 수상자 명단을 송출하면서 현장 시상식을 대신했다.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아동 안전지도 제작 및 우리마을 지킴이 순찰활동 ▲민·관·경 협업 다보-TWO사업 ▲여성 1인 업소 NFC태그카드 부착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등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여성폭력 추방 릴레이 합동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홍보 ▲테마형 불법카메라 설치 및 VR체험존 운영 등의 사업을 펼쳐 아동·여성폭력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선 소장은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활동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