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겨울철 도로설해 대비 제설훈련

공무원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

  • 입력 2021.11.28 16:3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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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진행된 ‘2021년 도로설해 대비 제설 훈련’ 모습.
▲ 지난 25일 진행된 ‘2021년 도로설해 대비 제설 훈련’ 모습.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도로설해 대비 제설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설, 도로결빙 등 겨울철 설해에 신속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제설훈련은 강설특보 발령 시 창원시 관내 전 공무원들의 신속한 비상소집 응소로 주요 간선도로 제설장비 전진 배치,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훈련이 아닌 비대면(SNS 응소)으로 펼쳐졌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사전에 제설장비 점검과 제설훈련 등 다양한 겨울철 설해 대비를 통해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과 함께 폭설 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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