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숲가꾸기 기간’ 맞이 행사 진행

편백나무 가지치기·산림 정화

  • 입력 2021.11.28 16:33
  • 기자명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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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맞아 지리산 구재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 하동군이 맞아 지리산 구재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하동군은 산림청이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매년 11월 1∼30일)’을 맞아 지리산 구재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군청 산림녹지과와 하동군산림조합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2012년 구재봉자연휴양림에 조림한 편백나무 200그루 가지치기와 산지 정화활동을 벌였다.

 군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숲가꾸기 기간인 매년 11월 관내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름다운 하동의 숲이 건강하게 조성돼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이 모든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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