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전 창원서 ‘팡파르’

  • 입력 2021.11.28 17:45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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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6일 창원시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식 현장.
▲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6일 창원시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식 현장.

 경남도 체육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6일 창원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 돼 드높게!’라는 구호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창원시 일원에서 무관중으로 고등부와 시범종목만 축소 개최됐다.

 창원시는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둔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종합방역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한편, 각 종목단체가 수립한 세부 방역계획서에서 따라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선수들이 방문할 식당과 숙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과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경기 참가자는 48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경기장은 음성 확인된 선수와 심판, 운영요원만 출입하도록 손목밴드를 배부해 통제를 강화하고, 발열체크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적용한다.

 허성무 시장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수들이 안전·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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