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지난 28일 박영주 교육장과 소속 직원 40여 명이 ‘2021 남강마라톤 대회’에서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침체된 지역사회의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직원들은 진주교육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달렸다.
대회 안내책자, 배번표, 현수막, 결승점 등에 ‘2021년 진주교육 청렴표어’ 최우수작인 ‘같이하는 청렴생활 가치로운 진주교육’을 여러 가지 형태로 부착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000여 명의 참여자들의 가슴에 달린 배번표 마다 청렴표어가 새겨져 청렴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함께 달릴 수 있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시민들의 가슴에 진주교육 청렴표어를 담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