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가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2022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23명 ▲일반형(시간제) 7명 ▲복지일자리 14명 등 총 44명이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읍·동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행정업무 보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비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헌호 구 가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기회가 더욱 축소돼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모집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