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군 궁도협회가 군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28일 창원 강무정에서 열린 궁도 대회에는 강보순·강병직·이점봉·최석동·이찬기·유원섭·이승수 선수가 출전해 좋은 성적을 얻었다.
최종석 감독의 지휘와 관내 3개정(죽죽정, 의룡정, 초팔정) 사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연습과 훈련에 열중한 합천군 대표선수들은 이번에 큰 성과를 이뤘다.
최종석(합천군궁도협회장) 감독은 “지역의 명예를 위해 자신의 일상시간을 스스로 나누고 쪼개 연습과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합천군과 유관기관 및 군민에게도 영광을 올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