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소년체전 쾌거

  • 입력 2021.11.29 18:22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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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곤양중학교 강동민 선수.
▲ 사천 곤양중학교 강동민 선수.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4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서 금 2, 은 1, 동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수단은 육상, 수영, 유도, 태권도, 복싱, 농구 등 6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박민주(사천초 6) 선수는 주종목인 여초 8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고, 2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동민(곤양중 1) 선수는 L.미들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태권도 영재에 선발돼 무주 소재 태권도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영옥 교육장은 이달 중순 구미에서 열린 육상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모든 선수·학교 관계자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또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온 시와 사천시체육회, KAI, 남동발전삼천포본부, 고성그린파워 등 지역의 기업체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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