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채용박람회, 코로나 확산 방지 ‘무기한 연기’

  • 입력 2021.11.30 11:17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은 30일 오후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채용박람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내 강소기업과 중견기업 등 10여개 기업이 채용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었다.

 또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구직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다.

 특히 부대행사로 AI를 활용한 VR 면접체험관, 자기소개서 첨삭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성공취업 타로점 보기,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도 진행될 예정이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확산방지와 안전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