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면사회보장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 입력 2021.11.30 13:35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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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신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무세, 민간위원장 김숙임)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 14명은 신안면 소재지 버스정류장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안타까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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