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김장철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해 지난 11월 29일 중앙동에서 잘못된 폐기물 배출행위를 단속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철을 맞아 점포와 구민을 대상으로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야외 사적 모임 빈발 지역을 위주로 불법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함께 홍보하며 불법투기 민원에 철저히 대비했다.
김장쓰레기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로 나뉘는데 김장채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오는 흙이 묻은 배춧잎, 마늘껍질 등의 쓰레기는 일반 종량제봉투에, 김장 절일 때 양념 과정에서 나오는 절인 배추, 무 등 물기가 있는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한편 환경미화과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물을 제작해 김장철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