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가 방문 세무민원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세를 위택스로 신고·납부해 달라고 30일 밝혔다.
구 세무과 민원실에는 지방세 신고를 위해서 하루 평균 60여 명의 민원이 방문하고 있으나, 납세편의시책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직접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 및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ARS 전화(1522-0300)나 가상계좌시스템을 이용해 신용카드나 인터넷뱅킹 납부도 가능하다.
제원희 세무과장은 “납세편의시책을 활용해 납세자가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 신고·납부하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안내했다.